병원 안에 새로 여는 클리닉, 그 과만의 리플렛 따로 만들려면?
■ 핵심 요약 ① 기존 병원 안에 새 클리닉을 여는 상황이라면, 병원 전체 브로슈어에 한 면을 끼워 넣는 것보다 그 과만의 리플렛을 따로 만드는 쪽이 훨씬 잘 읽혀요. ② 로고·기본 색·서체 3가지는 본원 것을 그대로 쓰고, 진료 항목과 사진·문구만 그 과에 맞게 바꾸면 통일감과 특화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요. ③ 원내 비치가 주 목적이면 A4 3단 접지 6면에 500~1,000부로 시작하고, 시안부터 인쇄까지 2~3주를 잡아두면 개원 일정에 무리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이미 운영 중인 병원 안에 특정 과를 새로 여는 경우, 홍보물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애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병원 전체를 소개하는 인쇄물은 이미 있는데 새로 여는 클리닉은 진료 내용도, 찾아오는 환자도 다르니까요. 오늘은 신설 클리닉 전용 인쇄물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부터 본원과 디자인을 맞추는 기준, 면수와 수량을 정하는 방법까지 실제 진행 사례와 함께 정리해 볼게요. 병원 안에 새로 클리닉을 여는데, 리플렛을 따로 만드는 게 나을까요? 기존 병원 안에 한 과를 새로 여는 상황이라면, 병원 종합 브로슈어에 소개 면을 추가하는 것보다 그 과만의 리플렛을 따로 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두 인쇄물은 읽는 사람도 다르고, 하는 일도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에요. 병원 전체를 소개하는 인쇄물은 '이 병원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는 역할이에요. 규모, 진료과 구성, 의료진, 시설이 고루 들어가야 하죠. 반면 신설 클리닉 인쇄물은 이미 병원에 와 있는 사람에게 '이 진료를 받아볼지 말지' 한 가지를 결정하게 만드는 도구예요. 대기실에서 집어 들고 3분 안에 읽는 물건이라, 정보가 넓게 퍼지면 오히려 결정이 흐려져요. 그래서 신설 클리닉 쪽은 대상 증상, 치료 과정, 소요 시간, 진료 일정 정도로 항목을 좁히고 나머지는 과감히 덜어내는 게 맞아요. 환자가 진료실 앞에서 집어 가고, 원무과에서 안내하며 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