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브로슈어, 디자인 백지 상태여도 인쇄까지 맡길 수 있는 곳은?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오늘은 아무것도 준비된 게 없는 상태에서 병원 브로슈어를 맡길 때, 어디까지 맡길 수 있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해 드릴게요. 디자인을 전혀 못 해도 병원 브로슈어를 맡길 수 있나요?맡길 수 있어요. 병원이 준비해야 할 건 디자인 시안도, 원고 파일도 아니고 '어떤 환자에게 무엇을 알리고 싶은지' 한 가지예요. 그 외의 구성·글·레이아웃·인쇄는 원스톱 업체가 채우는 영역이고, 실제로 대부분의 첫 제작은 그렇게 시작해요. 아래 사진은 자재 제조 기업의 회사 소개 브로슈어예요. 이 프로젝트도 처음엔 "우리 제품 종류를 소개하고 싶다"는 말 한마디에서 출발했어요. 그 말을 듣고 저희가 제품군을 몇 개 축으로 나누고, 각 축마다 특징을 짧은 설명 + 실물 사진으로 붙여서 지금의 구성이 나온 거예요. 병원 브로슈어도 원리는 같아요. "저희는 관절 쪽을 주로 봐요"라는 한 문장이 있으면, 그걸 진료 범위 · 치료 흐름 · 장비 · 의료진 같은 면으로 쪼개서 지면에 배치하는 게 저희 일이에요. 병원은 그 초안을 보고 "이건 맞고 저건 빼주세요"만 말씀하시면 돼요. 백지에서 뭔가를 만들어 오는 것보다, 만들어진 걸 보고 판단하는 게 훨씬 쉽고 정확하거든요. 디자인 업체랑 인쇄소를 따로 쓰면 뭐가 달라지나요?가장 크게 달라지는 건 '문제가 생겼을 때 누가 책임지는가'예요. 디자인과 인쇄를 나눠 맡기면 색이 어긋나거나 재단이 밀렸을 때 양쪽이 서로를 가리키고, 그 사이에서 판단해야 하는 사람이 결국 병원이 돼요. 디자인을 모르는 상태라면 이 판단이 가장 부담스러운 지점이고요.
아래 사진의 브로슈어는 표지에 사진을 크게 깔고 그 위에 브랜드 색을 얹은 구성이에요. 이런 표지는 화면에서 예뻐 보여도 인쇄에서 색이 탁하게 나오기 쉬운 형태라, 저희는 처음부터 어떤 용지에 어떤 방식으로 찍을지 정해놓고 디자인을 시작했어요. 인쇄를 직접 하니까 가능한 순서예요. 같은 맥락의 사례는 소화기내과 진료안내 카탈로그,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다 잘하는 업체는? 글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병원 브로슈어 첫 제작, 몇 면에 몇 부로 잡아야 할까요?처음 만드는 병원 브로슈어라면 A4(210×297mm) 12~16면, 500~1,000부가 무난한 출발점이에요. 면수는 진료과목 수에 따라 늘어나고, 부수는 브로슈어를 '누구에게 주는지'에 따라 갈려요. 원내 데스크에 두고 상담 온 분께 건네는 용도면 500부로도 몇 달을 쓰지만, 지역 행사나 협력기관 배포까지 계획하고 있다면 1,000부 이상이 편해요.
면수를 처음부터 크게 잡으실 필요는 없어요. 브로슈어는 병원이 커지면 개정판을 내게 되는 인쇄물이라, 첫 판은 지금 있는 것만 정확히 담고 여백을 남겨두는 편이 오히려 오래 써요. 백지 상태로 맡길 때 업체는 뭘 보고 골라야 하나요?아무 자료도 없는 상태에서 맡길수록, 포트폴리오가 예쁜 곳보다 '질문을 많이 하는 곳'을 고르는 게 맞아요. 백지에서 나오는 결과물의 질은 디자이너의 감각보다 병원 이야기를 얼마나 끌어냈는지로 결정되거든요. 첫 통화에서 견적부터 말하는 곳과 진료 범위·환자층부터 묻는 곳은 두 달 뒤 결과가 다르게 나와요. 확인하실 건 세 가지예요. 첫째, 인쇄를 직접 하는지. 둘째, 사진이 없을 때 어떻게 하는지(촬영을 붙일지, 일러스트나 도식으로 대체할지 답이 나오는 곳이 좋아요). 셋째, 나중에 개정판이나 다국어판이 필요해질 때 같은 곳에서 이어갈 수 있는지예요. 특히 세 번째는 처음엔 안 중요해 보여도, 원본 파일이 여기저기 흩어지고 나면 되돌리기가 어려워요. 하오디자인은 기획 상담부터 디자인, 인쇄, 후가공까지 한 곳에서 진행해요.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다국어판도 내부에서 편집하니, 지금 백지 상태여도 나중에 판이 늘어날 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으셔도 돼요. 자주 묻는 질문Q. 2차병원인데 규모에 맞게 브로슈어 견적 상담해주는 업체 있을까요? 네, 상담 가능해요. 2차병원은 진료과가 여러 개라 면수가 20면 이상으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전 과를 한 권에 담을지 대표 과목 중심으로 줄이고 과별 리플렛을 따로 둘지부터 정하는 게 순서예요. 병상 수와 배포 계획을 알려주시면 면수·부수·용지를 함께 잡아 견적을 드려요. Q. 병원 안내책자 개정판을 내야 하는데 촬영이랑 디자인 같이 되는 곳 있을까요? 촬영과 디자인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요. 개정판은 기존 사진이 오래돼서 새로 찍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촬영 전에 지면 구성을 먼저 잡아두면 필요한 컷만 정확히 찍을 수 있어 촬영 시간도 줄어요. 남길 면과 바꿀 면을 표시해 보내주시면 그 기준으로 촬영 목록을 만들어 드려요. Q. 안과 라식·라섹 상담 브로슈어를 수술 과정 인포그래픽으로 잘 만드는 곳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가능해요. 수술 과정은 글로 설명하면 환자가 끝까지 읽지 않아서, 각막 절편을 만드는 방식의 차이처럼 라식·라섹이 갈리는 지점을 단계 그림으로 나란히 놓는 구성이 잘 통해요. 원장님이 상담실에서 실제로 하시는 설명 순서를 그대로 알려주시면, 그 순서대로 인포그래픽을 만들어요. Q. 병원 CI 바꿨는데 기존 리플렛을 새 로고로 다시 디자인해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가능해요. CI가 바뀌면 로고만 갈아 끼우는 걸로는 끝나지 않고 색·서체·여백이 함께 맞물려 움직여야 자연스러워요. 새 CI 가이드와 기존 인쇄물 실물(또는 사진)을 주시면 어디까지 손대야 할지 먼저 정리해 알려드리고, 로고 교체만으로 충분한 인쇄물과 다시 짜야 하는 인쇄물을 구분해 드려요. Q. 피부과 시술 안내물을 중국어로 만들려는데 의료 중문 편집 되는 곳 있을까요? 중문판 편집 가능해요. 중국어는 한국어보다 같은 내용이 짧게 들어가서 한글 지면을 그대로 쓰면 여백이 붕 뜨는데, 이 부분은 번역이 아니라 편집에서 잡아야 해요. 시술명처럼 표기가 갈리는 단어는 병원에서 쓰시는 표기를 먼저 확인한 뒤 지면에 반영해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요양병원 입원 안내 브로슈어, 보호자가 믿고 읽는 곳으로 만들려면? · 서울에서 병원 팜플렛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믿고 맡길 업체 있을까?
하오디자인은 지난 10년간 카탈로그·브로슈어·패키지 등 누적 4,500건 이상을 제작했고, 재의뢰율 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어·중국어·일본어·프랑스어 등 5개국 다국어 인쇄물 제작에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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