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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카탈로그,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한 곳에서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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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요약 ① 회사 카탈로그는 기획·디자인·인쇄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업체에 맡기는 쪽이 일정과 색 관리 모두에서 유리해요. ② 확인할 건 딱 세 가지예요. 내부에 디자이너가 있는지, 인쇄를 직접 관리하는지, 샘플 인쇄물을 실물로 보여줄 수 있는지. ③ 회사 소개용 카탈로그는 A4(210×297mm) 16~24면, 초판 1,000부 전후가 가장 무난한 출발점이에요. 안녕하세요, 하오디자인입니다. 회사 카탈로그를 새로 만들려고 알아보다 보면, 디자인 업체와 인쇄소가 따로 나뉘어 있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아요. 디자인은 A사에 맡겨 파일을 받아놓고, 그 파일을 들고 다시 인쇄소를 찾아다니는 식이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가 생각보다 커요. 색이 화면과 다르게 나오거나, 재단선이 안 맞아 글자가 잘리거나, 문제가 생겨도 양쪽이 서로 책임을 미루기도 하거든요. 오늘은 회사 카탈로그를 디자인부터 인쇄까지 한 곳에서 끝내고 싶을 때 무엇을 보고 업체를 골라야 하는지, 실제 제작 사례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회사 카탈로그, 디자인과 인쇄를 한 곳에서 맡기면 뭐가 달라지나요? 가장 크게 달라지는 건 '색이 의도대로 나오는가'와 '일정이 지켜지는가' 두 가지예요. 디자인과 인쇄가 분리되면 화면에서 보던 RGB 색을 인쇄용 CMYK로 바꾸는 과정에서 생기는 차이를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요. 특히 회사 카탈로그는 로고 색과 제품 사진 발색이 브랜드 인상을 좌우하는데, 이 변환을 디자이너가 인쇄 조건을 알고 잡아주느냐 아니냐에서 결과물이 갈려요. 위 사례처럼 표지의 브랜드 컬러와 목차 페이지의 포인트 색이 한 톤으로 맞아떨어지려면, 디자인 단계에서 이미 어떤 용지에 어떤 잉크로 올릴지가 정해져 있어야 해요. 같은 파란색이라도 코팅지에 올리면 쨍하게, 비코팅지에 올리면 한 톤 가라앉아 나오거든요. 인쇄를 직접 관리하는 곳이면 시안 단계에서 "이 용지면 이 정도로 나옵니다"라고 미리 잡아줄...